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4일 부터 다음 달 23일 까지 지역 농업인 2320명을 대상으로 ‘2024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한다.
11과목 13회에 걸쳐 고품질 고추, 사과 등 우수 농·특산물 생산을 위한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른 영농현장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진행 된다
전문 과목인 샤인머스켓, 캠벨, 자두, 수박, 배추, 벼·콩 등은 영농 현장에서 필요한 새로운 기술을 보급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공익형 직불제 필수 교육과 연계 운영되며 올해 바뀌는 농업 정책, 시범 사업, 교육 홍보를 병행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상 기후와 영농 작업 인건비 상승 등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해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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