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0시께 경기 평택시 용이동 용죽지구 인근 사거리에 매설된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변 도로 3차로가 침수된 상태로 소방당국이 나서 통제 중이다.
평택시 상수도과는 현재 누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굴삭기 등의 장비를 동원해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누수가 발생한 구간은 지난 12월께 평택시가 상수도관 이음부 조인트 이탈로 인해 복구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누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인근 지역에 수돗물 공급은 원할히 진행하며 복구작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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