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지난 2일 제41대 부군수에 최영호 지방부이사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영호 부군수는 취임 행사를 생략하고 임명장 수여와 충혼탑 참배, 시무식 참여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 부군수는 의령 출신으로 1990년 의령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남도 경제통상국 지역공동체과장, 일자리경제국 사회적경제과장, 재난안전건설본부 재난대응과장, 거창군 부군수, 경상남도 행정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지난해 8월에 실무능력을 인정받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최 부군수는 “창녕 발전을 위해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낙인 군수님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해 사명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