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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총선 주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은 민주주의 테러…용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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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총선 주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은 민주주의 테러…용납 못해"

올해 4월 총선에 출마할 전북지역 예비후보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에 대해 "도저히 있어선 안 될 일"이라며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로 규정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은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대표 흉기 피습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아무리 정치가 삼엄하다고 해도 극단적인 테러행동은 용납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양경숙 의원은 "폭력은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이런 끔찍한 일이 더 이상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의 강력한 조치에 대처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2일 오전 부산 강서구 대항전망대에서 신원 불상 괴한에 피습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덕춘 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도 이날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백주 대낮에 야당 대표가 습격을 당한 것은 과거 군부독재 때나 있을 법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로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주장헀다.

이덕춘 예비후보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어떤 식으로든 여야 정치인이 습격이나 테러를 당하는 일이 재발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라며 "수사기관은 철저한 수사로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책임 있는 사람은 일벌백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현선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예비후보도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빈 뒤 "새해 벽두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피습을 당했다. 21세기 대한민국, 해방 이후 정치깡패가 판치는 시절로 돌아갔다"며 "테러행위의 배후를 철저히 조사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현선 예비후보는 "야당 지도자에 대한 테러는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전 당원이 나서 분열의 시대, 퇴행의 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익산갑에 출마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고상진 예비후보도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지원한다"며 "대명천지에 제1야당 대표에 흉기테러라니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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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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