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의회는 2일 군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8명과 의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2024년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임실군의회 의원들은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임실 호국원을 참배했다.
의회는 시무식을 마친 후 발표한 2024년 의회 운영계획에 따라 오는 23일 제33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성재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원년으로 기대와 희망이 가득한 해로 임실군의회도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위해 함께 할 것이며, 더불어 군민의 희망이 임실의 내일이 되는 밝고 희망찬 임실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이 의장은 이어 "제9대 임실군의회의 성공은 군민 여러분의 참여에 있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애정 어린 충고와 질책을 보내 줄 것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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