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이 최근 각종 인증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공단이 관리 운영하고 있는 동해시 종합버스터미널은 다중이용시설인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범죄예방 및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24시간 무인관제시스템을 구축, CCTV 관리 체계성 확보,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 사전예방을 위한 안심가림판 설치 등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개선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28일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 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 주차장 인증을 획득하고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획득은 관할 경찰서로부터 시설 관리운영 체계, 감시, 접근 통제, 영역성, 활동성 지원, 안내표지, 방범 및 안전시설 등의 전반적인 안전사항으로 구성된 평가분야에 대하여 우수한 안전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공단은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유지하기 위해 재해경감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자체자원과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 재해예방·대비·대응·복구 등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평가해 그 결과를 토대로 인증서를 발행하는 제도인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지난달 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았다.
이번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대상기관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3년간 해당 인증서의 효력이 유지되며, 공기업 경영평가 시 가점과 함께 공공기관 재난관리 평가에 반영되고,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마크를 기관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장해주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의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설개선과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을 통해 각종 서비스 제공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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