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강원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는 민선7기 류태호 태백시장 주재로 ‘새로운 태백’ 첫 간부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날 류태호 시장은 “현재 북상중인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민선7기의 성공은 시민 전체의 성공이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전 공직자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생각은 조금씩 다를지라도 태백을 살리자는 뜻은 모두 같다”며 “앞으로 모두 하나로 뭉쳐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아울러 “각종 공약사항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살펴, 착실히 이행해 줄 것”이라며 “시민의 뜻을 잘 알고 그에 맞는 행정 추진을 위해서는 소통이 필요하다”고 적극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태호 시장은 “새로운 태백은 다른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토대 위해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 나가면 되는 것”이라며 “일자리, 의료, 교육, 문화향유 등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류태호 시장은 이날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대비해 관내 재해위험지역을 현장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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