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에서 개최된 ‘2018년 강원도 세정업무 연찬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정·세제에 대한 우수과제 발표, 지방세 특강 등의 내용으로 개최되었다.
동해시 세무과 이종호 주무관이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현행 제2차 납세의무 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체계적인 지방세 체납관리를 통한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방안을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시는 지방세 관련 제도 개선, 새로운 세원 발굴을 위한 꾸준한 연구와 토의·업무 연찬으로 지방 세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운환 동해시 세무과장은“앞으로도 지방세 제도개선 및 세입확충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와 벤치마킹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납세자 중심의 세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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