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정섬길 위원장, 최명권 부위원장, 이보순 의원이 지역서점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전주시서점조합(조합장 박대춘)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들 3명의 시의원들은 전주지역 골목서점들의 권익향상과 문화콘텐츠의 원천인 책 생태계 활성화, 지역서점의 지속적 육성전략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헌신해 왔다.
특히, 대형서점과 온라인서점으로 인해 오래된 지역서점들이 점점 문을 닫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중·소 지역서점의 경영안정과 경쟁력을 강화를 통해 지역서점 살리기에 앞장서 왔다.
박대춘 (사)전주시서점조합 조합장은 “지역서점이 경쟁력을 갖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3명께 전주시의 지역서점을 대표해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상자들은 “앞으로도 지역서점이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항상 소통하고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모색 등 전주시 책 생태계 복원을 통한 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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