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024년 1월 2일자로 실·국장, 부단체장, 준국장, 과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사규모는 국장급 승진 및 전보 14명, 부단체장 7명, 준국장 및 과장급 승진·전보 52명으로 총 73명이다.
승진인사는 직무역량과 도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발했으며 전남의 비전을 견인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적임자를 배치했다.
특히 지역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3급 상당의 '인구청년이민국'을 신설하고 인구 유출과 청년일자리 창출 등 인력난 극복과 외국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혁신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단체장은 도와 시·군간 상호협력, 소통에 방점을 두고 정책수립과 조직관리 역량을 갖춘 공무원을 선발했다. 무안과 고흥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3급 국장급 공무원을 선발했다.
전남도는 5급 팀장급 이하 인사는 1월22일까지 실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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