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보병 35사단이 위치한 전북 임실군이 ‘2023년 예비군육성지원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해 35보병사단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임실군은 지역 내 예비군에 대한 육성 지원을 위해 예비군부대 통합사무실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지난 9월에 개소식을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지역 예비군부대 근무 환경 개선과 예비군 육성지원금 교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육군본부의 평가에서 예비군육성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심 민 임실 군수는 “국가방위의 중요한 전력인 예비군의 훈련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예비군의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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