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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읍 해전뜰 본격적인 겨울감자 수확·출하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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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읍 해전뜰 본격적인 겨울감자 수확·출하 시작됐다

수박 출하 이후 감자 재배… 겨울간식으로 소비자 인기

전북 완주군 삼례읍 해전뜰에서 겨울 감자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완주군 삼례읍 해전마을을 중심으로 한내뜰영농조합법인(대표 이득로)이 겨울 감자재배단지 20ha에서 수미감자 수확작업이 한창이다.

이곳은 8월 수박 출하를 마친 후 감자를 심어 4개월 만에 수확이 이루어지고 있다.

▲ⓒ완주군

올해 비가 많이 오고 기온이 높아 감자 수확량이 전년 대비 많이 줄었지만, 땅심 좋은 해전에서의 수미감자는 탄탄한 알만큼 품질이 우수하다.

포슬포슬한 식감의 수미감자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해 주며 위를 편안하게 해준다. 특히, 삶은 수미감자는 비장을 튼튼하게 하여 겨울철 기운을 북돋아 주는 효능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득로 한내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중앙청과를 비롯한 수도권 소비자들의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삼례해전에서 생산되는 감자가 지금처럼 우수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청기 농업축산과장은 “삼례 해전 감자의 겨울 수확을 시작으로 우리지역 농산물이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생산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다각적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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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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