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지역 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교육비 절감을 통한 학업 전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서울 포항학사에서 2024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입사 모집 인원은 남학생 71명, 여학생 78명으로 총 149명이다.
원서접수는 재학생은 내년 1월 12일, 신입생은 1월 22일까지이며, (재)포항시장학회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입생은 대학교 합격자 발표 전이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입사 자격은 수도권 소재(서울·인천·경기) 대학교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포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선발기준은 신입생은 생활 정도 100점을 배점하며, 재학생은 학업성적 30점, 생활 정도 70점으로 배점해 다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재학생 성적 요건은 직전 학기 성적 B학점 이상이다.
사회적 배려자, 국가유공자 자녀, 다자녀 및 다문화 가정 자녀, 재난피해 가구 등 에게는 가산점을 적용한다.
서울 포항학사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무학로(제기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 2인 1실 75실로 장애인 학생도 입주가 가능하다.
입사생의 편의 제공을 위해 단체식당, 체력단련실, 독서실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사실별로는 책상, 침대, 옷장 등이 완비돼 있다.
입사생은 월 22만 원의 저렴한 사용료를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장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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