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혁신 아이디어 뱅크 보고회 에서 ‘맑은 공기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가치 창출’ 을 주제로 발표한 ‘숲, 쉬는 소리 팀’이 최우상을 수상했다.
혁신 아디이어 뱅크는 울진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연구 모임으로 총 6개 팀, 35명으로 운영되며 회원들은 혁신적인 시책 발굴을 위해 주기적인 토론회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울진군 공무원들이 새로운 군정발전 방향과 정책에 참여해 창의적인 제안과 새로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사전·심사 발표를 통해 ‘맑은 공기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가치 창출’을 주제로 발표한‘숲, 쉬는 소리팀’이 최우상, 우수상은‘울진군 풍력발전 단지 활용 군 발전 방향 모색’의‘하늘 천 따 지(天地)팀’우수상,‘지속 가능한 울진형 일자리 정책 제안’의‘6-UP팀’장려상, 일하는 방식의 개선(울진군 회계업무 참조서)’,‘전통시장 먹거리 사업발굴을 통한 활성화 방안’,‘숨,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차 없는 거리 조성’이 노력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결과의 순위에 따라 2024년도 공직자 해외 배낭 연수 지원 및 포상금 등을 부여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혁신 아이디어 뱅크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군정 활력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연구 결과는 향후 군정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 더 많은 공무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구회 활동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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