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인파 밀집 안전사고에 선제 대응을 위해 빈틈없는 대책에 나선다.
22일 제1부시장 주재로 연말연시 다중밀집 인파 사고 예방 안전관리대책 마련을 위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회의를 마련했다.
성탄절 연휴 인파 밀집과 연말연시에 타종행사와 해맞이 행사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안파밀집이 예상되는 마산합포구 불종거리 2024년 타종행사와 3⦁15해양누리공원 해맞이 행사, 진해구 2024 새해맞이 시민소망 기원제 등 4건에 대해 교통관리, 안전요원 추가 배치 등 관리에 나선다.
이 외에도 11건의 연말연시 소규모 행사에 대해서도 인파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해 기관별 역할과 임무, 비상시 신속 대응과 조치. 상황공유 등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성탄절, 해넘이, 해맞이 등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축제장과 주변 번화가를 중심으로 현장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험징후 발생 즉시 안전·통제 인력투입 등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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