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인력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억 3000만 원을 확보하는 좋은 결실을 맺었다.
인력운영 효율화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직분석과 진단 내실화를 통해 기능쇠퇴, 업무 효율화 등이 가능한 인력감축분야를 발굴해 신규 행정수요에 재배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재배치 목표 수치인 일반직 정원대비(723명) 1% 이상인 15명(2.1%)의 실적을 내고 자체적으로는 직무량 분석 및 조직진단을 실시, 업무 중복성‧기능쇠퇴 분야 등의 통폐합을 하는 조직개편으로 좋은 성과를 올려 최근 특별교부세 3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인력 운영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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