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최근 도청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시책 부문 최우수상, 종합 실적 부문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 우수 시책과 종합 실적을 평가해 9개 시·군을 선정한 이 상은 올해 처음으로 시·군 별 대면 평가를 도입, 더욱더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시책에서 최우수상을, 종합 실적에서 우수상을 동시에 받았다.
올해 영덕군은 ‘좋은 일자리로 살고 머무르는 영덕 창조’를 목표로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고용률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 정책은 군민이 가장 관심을 두고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분야이기에 이번 성과가 더욱 의미가 크다”고 평하고, “내년에도 각종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군민께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일궈나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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