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 31일까지 2024년 후계 농업 경영인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후계농 선발 및 지원 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유망한 농업인을 발굴해 일정 기간 동안 농업 관련 창업에 필요한 자금·교육·컨설팅 등 지원을 통해 정예 농업 인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 병역 미필자는 신청 가능하나 자금은(군 복무 완료 후) 대출 된다.
농업 교육평가는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 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군수가 인정한 농업 관련 교육을 일정 시간 이수해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선정되면 영농 창업 자금을 연리 1.5%에 5년 거치 20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에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속 가능한 농업 소득 창출과 영농 규모 확대를 위해 정책 자금과 경영 교육을 지원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후계농업경영인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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