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신용 익산시의원 "LG화학 익산공장 사업 구조조정 대비해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신용 익산시의원 "LG화학 익산공장 사업 구조조정 대비해야"

각종 대회 유치 및 스포츠산업 육성에 전심전력 촉구

신 용 전북 익산시의원(삼성·영등2동·삼기면)이 LG화학 익산공장의 사업구조조정에 대비해 익산시의 적극적 기업유치와 일자리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신 용 익산시의원은 19일 시정질문을 통해 익산시 지역경제의 활력회복을 위한 각종 대회 유치와 스포츠산업 육성에 힘써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신 의원은 이날 "익산시가 다른 지자체의 스포츠마케팅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인 금강을 활용하여 수상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용 익산시의원이 19일 시정질의를 하고 있다. ⓒ익산시의회

신 용 시의원은 또 "현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공식종목으로 인정받을 만큼 E스포츠의 위상이 달라져 있다"며 "최근 E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롤드컵 개최로 인한 직·간접적인 경제효과가 2000억원대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해 E스포츠 대회 선점을 위한 방안을 하루빨리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신 의원은 LG화학 익산공장의 사업구조조정에 대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바람을 전달하며 익산시의 적극적 기업유치와 일자리 마련을 요청한데 이어 미륵사와 왕궁리 백제왕궁 복원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조했다.

신 용 익산시의원은 "지금은 익산시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성장동력을 마련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익산시는 시민들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 등 다양한 각도에서의 경기부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