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의회는 지난 18일 부곡온천 활성화를 위해 부곡온천관광협의회와 상생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부곡온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군의회 김재한 의장 등 의원 11명과 온천협회 임원,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부곡온천의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가진 후 향후 추진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실효성을 심도 있게 논의해 온천산업 동향과 지역 온천의 대응 방향에 대해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의 의견을 나눴다.
김재한 의장은 “부곡온천이 전국 최초의 온천도시로 지정된 만큼 온천산업의 메카가 될 부곡온천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의 유기적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군의회에서 부곡온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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