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이달 초 ‘30초, 동해’ 숏폼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 국민 참여를 통해 대외적으로 널리 동해시를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제 선정, 제작 방향, 형식의 자율성 부여와 다양한 연령대, 지역, 계층의 참여로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추진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관광, 문화, 축제, 먹거리, 일상 등 다양한 주제를 활용해 동해시를 배경으로 웃음과 감동을 담은 영상, 총 38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시는 접수한 38편의 작품 중 1‧2차 심사를 거쳐 1인칭 캠을 통한 독특한 촬영각도와 영상재생 속도를 빠르게 편집, 동해시 곳곳의 매력을 생동감 있게 소개한 ‘DONGHAE is Ready’가 최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밖에도 우수 2편과 장려 3편을 각각 선정했다.
이에 따라, 최우수상(1명)은 200만 원, 우수상(2명)은 각 100만 원, 장려상(3명)은 각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 동해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지된다.
시는 본인만의 색깔로 동해시의 매력을 잘 나타낸 이번 수상작품을 향후 시정 홍보를 위한 숏폼 영상 컨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먼저 동해시의 매력을 잘 표현한 작품으로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등을 동해시 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