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전북건축사협회 회장이 18일 전주시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선활동에 돌입했다.
박 예비후보는 “전북정치는 말을 전하는 활동가가 아닌 투쟁과 실천을 통해 변화와 개혁을 이끄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도시전문가로서,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장으로서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이 아무런 걱정 없이 정을 나누며 사는 도시, 호남을 통치하던 전주의 옛 명성을 되찾아 ‘퍼펙트 시티’로 만들겠다”고 국회의원 출마 배경을 밝혔다.
또한 그는 “윤석열 정권 1년 8개월 동안 대한민국은 퇴행과 후퇴의 연속이었다”면서 “초선의 열정과 전북인의 자긍심과 전문가의 지성으로, 필요하다면 투쟁도 피하지 않는 사즉생의 각오로 전주와 전라북도, 국민의 대변인이 되겠다”고 출마의 배경을 전했다.
박진만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장은 제9대 전주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전라북도 국제금융센터 건립 자문위원,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상임본부장, 전주완주통합시민위원회 공동대표, (사)참좋은정치개혁연대 대표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최근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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