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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관 전靑비서관, 의왕·과천 출마 선언 "검사의 나라를 국민의 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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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관 전靑비서관, 의왕·과천 출마 선언 "검사의 나라를 국민의 나라로"

윤재관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22대 총선 의왕·과천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윤재관 전 비서관은 17일 의왕시 3.1운동 만세 시위지와 과천시 법무부청사 앞에서 의왕·과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며 "검사의 나라를 목도하고도 검찰개혁을 반대하고 침묵하는 정치, 선거를 앞두고서야 반짝하는 '떳다방'식 구태정치를 이제 끝장내야 한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윤 전 비서관은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검사의 나라를 다시 국민이 주인인 나라로 만드는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똘똘뭉쳐 무능하고 무도한 검찰독재정권을 매섭게 심판하고, 외교정책을 복원해 전쟁 위협이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다시 만들어 민생경제를 살려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전 비서관은 "지난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외면하고 나만 살겠다고 다시 나서는 무책임한 정치를 교체해야 한다"며 "선거 때만 주민과 당원을 찾고 쓴소리에는 귀 닫는 정치를 물리치고 약속과 신의를 지키는 정치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했다.

윤 전 비서관은 1973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 입법보조원으로 국회 보좌진 생활을 시작해 17년간 근무했다. 더불어민주당 보좌진 협의회 회장 및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5년간 근무하며 의전비서관실 행정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 청와대 부대변인, 국정홍보비서관을 지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재직 중이다.

윤 전 비서관이 출마를 선언한 의왕·과천 지역은 초선인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의 지역구다.

▲윤재관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22대 총선 의왕·과천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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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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