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있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압력시험을 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대전시소방본부는 지난 15일 오후 유성구에 있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천장에 매달려 있던 크레인이 무너지면서 연구소에서 압력시험을 하던 외부업체 40대 직원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과 노동고용부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압력실을 설치한 뒤 시험가동을 하다가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연구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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