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정선군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 개최

모범 지도자 15명 표창도

정선군새마을회(회장 최양진)는 14일 정선농협 한우타에서 ‘2023 정선군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군의장, 최양진 정선군새마을회장, 새마을회 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승준 정선군수가 14일 정선농협 한우타운에서 열린 ‘2023 정선군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정선군

이번 대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한 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내용은 2023년 정선새마을 활동 영상 보고, 유공자포상, 2023종합평가 시상, 대회사, 축사, 새마을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박봉의 새마을문고정선군지부 회장을 비롯한 박종은 새마을지도자임계면협의회장, 김선옥 남면새마을부녀회장 등 15명이 ‘근면·자조·협동’이라는 가치 아래 새마을운동의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최양진 정선군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을 위한 봉사와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새마을회가 더욱 단결하고 발전해 군민 모두 행복한 정선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