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가 어린이 환경교을 위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한다.
공사는 13일 한국사립유치원총연합회와 환경학교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세대에게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대전시 위탁사무를 운영하고 있는 대전시환경교육센터의 예산 삭감에 따라 환경교육의 위축·축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공사 운영 사업장인 매립장, 바이오사업소, 소각장 등의 환경시설을 활용해 환경교육의 공백을 메우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 사업장과 업무역량을 활용한 어린이 환경학교 운영으로 미래세대에게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