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진도군수가 '2023 호남유권자연합 최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11일 진도군에 따르면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은 호남유권자연합(전남‧전북‧광주)은 한 해 동안 뛰어난 행정지도력으로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과 단체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호남유권자연합 2023 시상식 및 송년회' 행사에서 최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한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역동적이고 건설적인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진도군의 기간산업인 농수산업 육성을 위해 전체 예산 중 30% 이상을 농수산업 관련 사업에 편성했고 농업 경영안전화와 고부가가치 농업육성, 대표 수산물 전략 육성과 대형유통업체 유통망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에도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를 위해 꽃길 20㎞, 꽃단지 30㏊ 등 조성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구축했다.
특히 군의 부족한 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한 결과 11월 말 기준 역대최대 규모인 68건에 114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이는 5년 평균대비 약 700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호남유권자연합 최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2024년에는 올해의 많은 성과를 바탕으로 아름답고 건강한 미래혁신 진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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