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尹 '김건희 특검 거부권 행사 말라' 70%…TK서도 67%가 '거부권 안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尹 '김건희 특검 거부권 행사 말라' 70%…TK서도 67%가 '거부권 안돼'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이 국회에서 처리될 경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70%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국민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 지난 7~8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김건희 특검법' 처리시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률은 70%,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응답률은 20%로 나타났다. '모름·응답 거절'은 10%였다.

모든 연령, 모든 지역에서 '거부권 행사'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많았다.

특히 국민의힘의 핵심 지지 지역인 대구·경북(TK) 지역에서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률이 67%로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19%)는 응답률보다 높았다.

자신이 '국민의힘 지지층'이라고 밝힌 응답자들 사이에서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률이 47%를 기록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응답률보다 높았다.

자신의 정치성향을 '보수'라고 밝힌 사람 중에서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률이 53%로,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응답률 35%보다 높았다.

'김건희 특검법'은 지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180일 심사 기간을 거쳐 지난 10월 24일 본회의에 부의됐고,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인터뷰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고 응답률은 10.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 포인트였다.

▲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시간) 런던 금융특구 길드홀에서 열린 런던금융특구 시장 주최 만찬에서 마이클 마이넬리 런던 금융특구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