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보고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광고제는 ‘정선에서 웰니스’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후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5팀, 특별상 5팀 등 총 16팀을 선정했다.
광고제에 출품된 27개의 작품 중 선발된 수상작은 16개로 김경식 감독의 ‘정선의 이야기’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정선군의 보배인 지역주민을 공간에 함께 담은 이야기와 정선군이 추구하는 가치를 알리는 김경식 감독의 작품은 아이디어, 주제 연관성, 촬영, 편집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수철 감독의 ‘정선으로 뒤집다’가 최우수상을, 이영원 감독의 ‘정선 쓰리픽스 챌린지-함백산, 백운산, 민둥산 정상 당일치기’, 서정원 감독의 ‘모든 선이 만나는 곳, 정선’, 김영수 감독의 ‘All Dal Wellness in Jeongseon’, 신지현 감독의 ‘엄마의 추억을 찾아 떠나는 정선여행’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고싶다 정선아’광고제에 수상한 작품은 정선군 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2월부터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선의 이야기’, ‘정선으로 뒤집다’가 각각 공개되며 내년 1월부터 월 1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에서 나고 자란 이들뿐 아니라 정선 밖에서 정선을 보는 이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이번 광고제를 통해 정선군이 치유관광의 대명사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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