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서울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2023 국민참여 청렴 콘텐츠 공모전’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청렴하고 반듯한 나라, 공정한 사회, 행복한 국민’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문학, 영상 등 5개 분야별 수상작 10편이 선정됐으며, 강원랜드 직원들은 캐릭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강원랜드 오퍼레이션팀 소속 박규태 과장, 임가령주 과장, 전호균 과장, 송시영 주임은 시비와 선악을 판단하는 전설 속 동물 ‘해태’를 모티브로 청렴을 상징하는 캐릭터인 ‘쾌청이’와 ‘맑음이’를 창작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랜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기 우수상, 시 우수상, 노래 대상을 수상하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한편, 오는 10일까지 반부패․인권주간 행사도 진행한다.
반부패․인권주간에는 역대 청렴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성평등위원회 정기회의, 청렴윤리특강 진행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성훈 강원랜드 윤리경영팀장은 “직원들이 즐겁게 청렴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무인사진기 무료촬영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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