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광주 동남갑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재명의 기본사회연구소' 오경훈 소장은 오는 10일 오후 3시 광주대학교 호심관에서 '오경훈이 만난사람'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 저자가 직접 나서 정견을 발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갖고 2부에서는 저자와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경훈이 만난사람'은 저서가 광주시청과 국회, 남구청에서 일한 과정에서 만났던 이들에 대한 기억과 해왔던 일들을 엮은 책이다.
오 소장은 출판기념회를 통해 정치신인으로서 정치에 나선 배경, 자신의 정치 철학, 신념 등 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오 소장은 "광주 남구에서 태어나 오롯이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면서 만나고 들었던 이야기를 하나하나 엮었다"며 "'평범한 이웃의 삶을 지키는 정치'를 향한 첫 걸음에 많은 격려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광주시민과 함께 더 큰 꿈을 꾸고 그 꿈을 같이 이루고 싶다"고 총선 도전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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