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공사 창립 제115주년을 맞아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전북본부는 7일 오전 본부 2층 대강당에서 '공사창립 115주년 기념식'을 갖고 직원 모두가 공사의 안정적인 경영과 원활한 사업수행에 더욱 집중키로 했다.
이정문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공사가 시대적 사명을 다하며, 농업농촌과 함께 성장하고 당당하게 미래로 전진하자"며 "기후변화와 국제정세 불안이 초래할 식량위기, 농어촌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등 농업 발전을 위협하는 도전과제들을 혁신의 기회로 전환하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1908년 전북 옥구 서부수리조합으로 시작해 농업기반시설의 조성과 관리, 농지은행사업 등을 통해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을 책임져 왔으며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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