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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 출신 이해은 변호사 법률자문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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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 출신 이해은 변호사 법률자문관 위촉

2년간 활동하며 시정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 등 자문

증권시장 토큰 증권 및 블록체인 분야 특화된 법률전문가

디지털금융 기술의 지방행정 접목 기대

경북 포항시는 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서울 소재 브로인 법률사무소 이해은 변호사를 법률자문관으로 위촉했다.

포항시는 최근 지방행정의 범위와 영역이 점차 확장됨에 따라 복잡하고 다양한 법률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지역 출신의 이해은 변호사를 법률자문관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해은 변호사는 포항여고와 경희대를 졸업, 지난 2015년 변호사시험에 합격, 서울 소재의 중량급 있는 법무법인 소속으로 최근 증권시장에 주목받고 있는 토큰 증권 및 블록체인 분야에 특화된 법률전문가로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서울과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의 법률 자문과 위원회 활동 등 공공분야에서도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변호사는 평소 재경 출향 인사들과 두루 교분을 쌓으면서 고향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됐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법률자문관 위촉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은 변호사는 향후 2년간 포항시의 법률자문관으로 활동하면서 시정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자문과 수도권 지역에서의 소송을 맡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의 역량 있는 출향 인사로서 디지털금융 분야에 전문가적 식견을 가진 이해은 변호사를 법률자문관으로 위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향후 다양한 법무 경험과 지식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왼쪽)이 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서울 소재 브로인 법무법인 이해은 변호사(오른쪽))를 법률자문관으로 위촉했다.ⓒ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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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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