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환경부가 시행한‘2023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는 공공폐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도모하고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자 매년 용량별(Ⅰ그룹:1만㎥/일 이상, Ⅱ그룹: 1만㎥/일 미만 ~ 2천㎥/일 이상, Ⅲ그룹:2천㎥/일 미만 ) 3개 그룹으로 나눠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한다.
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02개의 지자체 236개 처리시설을 3그룹으로 구분해 폐수 유입률, 효율, 경제성 등 28개 항목에 대한 1차평가와 △안전관리대응 능력 △시설 운영의 전문성 등에 대한 2차평가로 진행됐다.
이에 시는 개량공사, 노후된 시설 교체등 방류수질 강화 및 처리효율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노력과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안성지역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기업활동 지원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