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는 오는 7~8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2023 천주교 수원교구 사제·부제 서품식’을 거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용훈 주교(수원교구장)의 주례 및 교구 주교단과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봉헌되는 이번 서품식에서는 부제 7명과 사제 18명이 새롭게 탄생한다.
부제 서품식은 오는 7일 오후 2시, 사제 서품식은 8일 오후 2시에 거행된다.
다만, 서품식에는 수품자 가족과 소속 본당 신자를 비롯해 수도자와 신학생 및 ‘출입 비표’ 소지자만 참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수원교구는 서품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신자들을 위해 ‘천주교 수원교구’ 및 ‘cpbc 가톨릭평화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품식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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