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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고발할 것' 공세 나선 '서울의소리'…용산·김건희 측은 오히려 '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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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고발할 것' 공세 나선 '서울의소리'…용산·김건희 측은 오히려 '잠잠'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보도했던 <서울의소리>가 명품 구입 비용에 대해 '북한 자금을 받았을 지도 모른다'고 주장한 대통령실 관계자를 검찰에 고소했다.

4일 <서울의소리> 측은 "대통령실 관계자가 언론 인터뷰에서 '서울의소리가 북한 공작금을 받았을지 모른다'는 발언을 했다"며 "서울의소리 명예를 실추시킨 해당 관계자가 누군지 아직 모르지만,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민형사상 고소·고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의소리> 측은 이와 함께 명품 가방을 받고 인사 청탁 의혹을 받는 김건희 전 대표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조만간 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의소리>는 지난해 9월 미국 시민권자인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전 대표에게 300만 원 상당의 디올 가방을 건네는 영상을 손목시계에 달린 카메라로 촬영해 공개한 바 있다. 이 매체는 해당 명품 가방을 <서울의소리> 측이 직접 구매해 최 목사에게 전달했고, 최 목사는 김 전 대표를 만나 이를 건넸다고도 밝혔다. 해당 명품 가방을 돌려받지 못했다고도 주장했다.

이 영상 보도는 '몰카 취재', '함정 취재'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영부인이 명품 가방을 받은 사실 자체에 대한 파장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으며 <서울의소리> 측에 대한 고소 고발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최 목사가 북한을 여러 차례 방문한 이력을 언급하며 "<서울의소리>가 어디서 공작금을 받았는지 알아야 한다"며 "(선물 구입을 위해) 북한 자금을 받았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시간) 런던 금융특구 길드홀에서 열린 런던금융특구 시장 주최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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