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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윤석열 퇴진당' 만들어 윤석열 조기에 끌어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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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윤석열 퇴진당' 만들어 윤석열 조기에 끌어내리겠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가칭 '윤석열 퇴진당' 만들어 윤석열 퇴진의 선봉이 되겠다"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2일 대구에서 자신의 책 <송영길의 선전포고> 북콘서트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수사를 받으면서 민주당을 탈당한 바 있는 송 전 대표는 "제 개인의 민주당 복당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이것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보다 선명한 중도 보수까지를 포괄시킨 윤석열 퇴진을 집결하는 당을 만들어내면 윤석열을 조기에 끌어 내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창당과 관련해 '비례정당'을 만들 것이라고 언급하며 "가칭 '윤석열 퇴진당'인데, 이렇게 창당하려고 하면 선관위에서 등록을 안 해줄 것"이라며 "'검찰 개혁당'이라든지 관련된 당명을 쓰고, 전면에서 (윤석열 정부와) 싸우고 있는 여러 사람이 모여서 확실하게 윤석열 퇴진의 선봉이 되겠다"고 했다.

송 전 대표는 "지역구 의석 160석의 민주당, (그리고) 비례대표 20석이 넘어 교섭단체가 가능한 윤석열 퇴진당이 만들어지면, 윤 대통령 탄핵소추를 비롯해 강한 민주당을 견인할 수 있는 당이 만들어져서 서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 전 대표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을 다 만나봤더니 그들도 더 이상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할 수 없다고 했다"며 "이들이 신당을 만들어 싸우면 '김건희 특검' 통과를 시점으로 연대해 총력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송영길의 선전포고' 북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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