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3년 하수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 기관에 대덕구, 우수 기관에 유성구, 장려 기관에 동구를 각각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15~21일 진행한 이번 평가는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공공하수도 시설물 설치·관리, 개인하수도 지원,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8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대덕구는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와 공공하수도 시설물 설치·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해교 환경녹지국장은 "자치구들이 적극적인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세입 발굴을 하고, 지역 분류화사업 등 하천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 좋은 평가를 받은 정책은 타 자치구와 공유하고 문제점과 부진한 부분은 개선·보완해 하수행정 수행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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