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추운 겨울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3일간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상윤)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점심급식 배식봉사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는 식사 준비, 배식, 설거지, 환경정비 등의 ‘점심급식 배식봉사’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 내 장애인들이 이용에 겪는 불편함이 없는지 직접 현장에서 살피고, 현장에서 수혜자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그들의 고충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희문 사장은 "솔선수범한 사회봉사 활동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장애인·고령자·일시적 이동 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숙박·식음료·쇼핑 등 민간시설 접근성 및 서비스 개선 지원사업, 무장애 차량을 이용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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