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9일 ‘2023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받은 우수상은 치매극복 사업과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에 따른 것이다. 또 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년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 이어 이번 23년에도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치매진단을 위한 대상자 관리와 검사,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자원연계, 치매 공공후견 대상자 발굴과 치매보듬마을 우수 지정 등의 평가에서 다른 시군에 비해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김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한 서비스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치매인식 개선에도 꾸준히 노력하여 치매안심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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