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의회 정희정(국민의힘·나 선거구) 의원은 밀양지역 청년의 육성·지원에 팔을 걷었다.
정희정 의원은 지난 28일 ‘밀양시 청년 창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 의원은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한 환경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청년층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청년 창업 지원계획의 수립, 청년 창업 지원·투자유치, 청년 창업지원센터 설치·운영, 청년창업 활동 관련자에 대한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정희정 의원은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청년층의 일자리 부족 현상이 심화하는 사회적 문제를 청년들의 창업을 육성·지원함으로써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본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하며 “본 조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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