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전 경기 오산시장이 ‘오산 구도심 재건축 등,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연다.
곽 전 시장은 다음 달 4일 오후 2시에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에서 도시정비사업전문가 김은유 변호사를 초빙해 강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오산 구도심 지역 내 지난 30∼40년간 노후화된 주공아파트와 100∼200세대의 작은 빌리지아파트(수청, 은계, 원리, 가수 주공 및 경일 신안, 청호 엘지 등)의 재건축 등에 관련되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도시 전문가들을 모시고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곽 전 시장은 설명했다.
곽상욱 전 오산시장은 “최근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재건축 등에 대해서 대부분의 시민들이 해결책을 잘 알지 못해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면서 “오산시청과의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부담 등에 대한 소통 부분에 대해서도 제안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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