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의 한 가구 공장에서 불이 나 1억 넘는 재산 피해가 생겼다.
24일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37분께 고읍동 모 공장 안에서 불길이 보인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
당국은 소방관 85명과 진화 장비 36대를 투입해 밤 9시58분께 불길을 모두 잡았다.
이 화재로 건물 3동과 전시용 가구 등이 타 1억1000만 원가량(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안에서 처음 불이 나 주변 건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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