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북도의원이자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에 근무하는 강성봉 매니저가 2023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 봉실미상 분임조가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경쟁력 대통령상(동상) 및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에 대해 표창한다.
이날 수상한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은 현장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 중 품질혁신 활동에 공적이 있는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 강성봉 매니저의 봉실미산 분임조는 ‘트럭샤시 공정개선으로 위험도 감소’라는 제목으로 발표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강성봉 메니저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안전설비 운영능력과 개선활동의 탁월성을 인정받았다”면서 “도전적 실행과 글로벌 지향으로 국내 기업 중 품질경영 달성한 것은 유일하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