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완주 만경강변 자전거길 10㎞ 연장시 경관수례 이미지 제고 기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완주 만경강변 자전거길 10㎞ 연장시 경관수례 이미지 제고 기여

완주군의회, ‘자전거길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명품자전거길 조성

전북 완주군 만경강변을 중심으로 고산과 봉동을 가로질러 삼례까지 이어진 자전거길 약 10㎞가 확충된다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와 완주의 아름다운 하천 풍경이 상승효과를 일으켜 완주군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 같은 대안은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 주관 22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개최된 ‘완주군 자전거길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제시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집행부에서는 건설도시과 김경환 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개월간 수행한 결과물을 최종 공유하는 자리로써 자전거길 활성화 계획수립 용역 결과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서남용 의장은 “완주군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자전거길 활성화 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새로운 정책이 발굴돼 우리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제시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완주군의 자전거길 발전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고 군민의 건강증진과 함께 완주군을 찾는 자전거 동호인들의 유입 증가로 이어져 관광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다만 고산과 봉동을 가로질러 삼례까지 이어진 자전거길 약 10㎞가 확충돼 연결된다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와 완주의 아름다운 하천 풍경이 상승효과를 일으켜 완주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완주군의회는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수려한 자연환경을 품은 명품 자전거도로가 탄생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완주군 자전거이용활성화 계획수립 용역은 ▲자전거 인프라 확대 및 구축 ▲자전거이용의 활성화 모색 ▲완주군형 자전거정책 발굴 ▲자전거이용시설 계획의 현실화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대책 수립 등의 조사·연구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