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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타기관과 업무중복 기능 강화 방안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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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타기관과 업무중복 기능 강화 방안 찾아야”

장병익 전주시의원, 조직의 기능 정보통신기술(ICT)과 영화·영상 분야 확대 개편해야

전북테크노파크가 2021년 광역소프트웨어진흥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두 기관과 기능이 상당수 중복되고 있어 기능 강화 방안을 조속히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북 전주시의회 장병익 의원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6일차 전주시 경제산업국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조직혁신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장병익 의원은 “전주시는 전라북도와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ICT산업을 중심으로 조직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주시의회

장 의원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혁신 추진 방향도 제시했다.

현재 전주시가 진행하고 있는 출연기관에 대한 조직진단 용역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기능을 전북도로 이전하거나 기관을 폐지하는 이분법적 방식이 아니라 조직의 기능을 정보통신기술(ICT)와 영화·영상 분야로 확대 개편해야 한다는 것.

장병익 의원은 “최근 정부가 영상산업을 40조원 수준으로 키우고 ‘킬러 콘텐츠'를 창출하기 위해 2028년까지 1조원 규모의 전략펀드를 신설하는 등 장기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영화․영상산업 육성과 관련한 기능을 보강해 전주형 영화․영상도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더불어 “문화도시 전주가 글로벌 K-콘텐츠의 중심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지금 우리 앞에 놓여 있다”며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주시가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조직혁신 방안을 빠르게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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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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