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 꿈빛마루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청소년과 일반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여행은 살아있는 인문학이다’를 주제로 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오후 2시 동해 꿈빛마루도서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기행서평작가이자 인문낭독극연구소장으로, 박일호 충남대학교 겸임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다.
아이 엠(I am)을 찾는 인문여행법을 부제로 하는 이날 강연은 ▲사람들은 왜 떠나려고 하는 걸까? ▲유통기한을 늘리는 인문여행법 ▲여행을 부르는 책들 ▲여행글 잘 쓰는 법 원포인트 레슨 ▲돌발퀴즈 & 여행글 현장낭독의 내용으로 다양한 여행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인문여행법에 대한 강연이 펼쳐지게 된다.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 후 온라인으로 신청 하거나 강연 당일 꿈빛마루도서관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내용은 꿈빛마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 “특히 수학능력시험을 보느라 수고한 고3 수험생들을 비롯한 청소년과 일반시민들이 참여해 강연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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