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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열린시민강좌, 22일 '아트&매직쇼'로 한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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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열린시민강좌, 22일 '아트&매직쇼'로 한해 마무리

'전주시 열린시민강좌'가 미술과 마술을 결합한 특강을 끝으로 2023년을 마무리한다.

전북 전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전주시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마술사 오은영 강사를 초청해 '제216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 강연에는 오은영 강사가 '아트 앤 매직쇼(art&magic show)'를 주제로 명화 감상을 곁들인 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시

이 공연은 미술사를 전공한 국내 최고의 여자 마술사 오은영이 명화를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의 마술 공연으로, 르네상스와 인상주의, 현대미술 작품 등을 이용한 마술을 연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전주시 열린시민강좌에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강사와 러시아에서 귀화한 방송인 벨랴코프 일리야 씨, 국내 1호 프로파일러인 권일용 교수, '영수증 아저씨'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등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권인숙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강연은 명화를 통해 재미있게 마술을 즐기며 미술 인문학적 소양도 자연스럽게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년 열린시민강좌에서도 시민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인기 강사를 초청해 더 만족도 높고 좋은 강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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