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특별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본 시상식은 정보통신기술의 개발 및 융복합 활용을 통해 ‘디지털 경제·사회’구현에 기여한 자와 우수 기업·기관에 대한 공로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자리다.
진흥원은 전라북도가 2019년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했고, 콘텐츠산업 지역거점기관으로 국가사업 44건 선정, 기업매출 1,376억원, 일자리 창출 1,423명 등 융복합 콘텐츠산업 육성으로 디지털 경제·사회 구현에 기여했다.
또한, 미래 유망한 디지털콘텐츠 핵심 기술 및 솔루션 확보와 도내 콘텐츠기업 연구기술개발(R&D) 역량 향상을 위해 홀로그램 핵심 기술개발사업, 문화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 지역연계 첨단CT 실증사업 등 총 사업비 232억원 규모의 연구기술개발 사업을 유치하여 수행 중이다.
최근 문화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 고서번역 스마트워크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다.
최용석 원장은 “전라북도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콘텐츠 산업 성장을 통한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해 독창적인 전북 K-컬쳐 기술 및 콘텐츠를 개발하여 국내외 서비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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