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은 동해무릉파크골프장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오는 21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자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파크골프 동호인 수요를 충족하고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삼화동 일원에 새로 문을 연 동해무릉파크골프장은 총면적 2만 9497㎡, 3개 코스 27홀 규모의 정식구장으로 조성됐다.
파크골프는 몸에 부담이 적으면서 적정 활동량을 보장할 수 있는 생활체육활동으로 남녀노소 가족단위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시민 여가활동과 안정적인 생활체육으로 안성맞춤이다.
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0일 동해무릉파크골프장을 준공, 공단에서는 한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접수한 이용객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시설물 등을 보완 후 21일 정식 개장에 들어간다.
동해무릉파크골프장이 본격 개장되면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게 되며, 내달 31일까지 운영 후 동절기인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휴관하게 된다.
장해주 이사장은 “시민의 건강한 여가선용 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명품 스포츠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설 조기 안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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